[드라큘라 야근!]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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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뛰는 마왕님 작가의 신작, 그 네 번째

3권에서 언뜻 내비친 아이리스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질질 끌지 않고 바로 4권에서 풀어버리네요

 

예레이의 기사로 암십자에서 명성이 자자한 집안

그리고 그 후예인 아이리스는 최약의 예레이로서 남성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남성 공포증이 원인이 된 것은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그 어머니의 죽음은 아버지가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4권은 전체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의 가족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아카리의 가족 이야기도 함게 다루면서 4권의 테마를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기에 토라키 역시 자신의 동생 와라쿠와의 관계도 겹쳐지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네요

 

아이리스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아이리스의 토라키에 대한 마음

이것들이 이번 4권에 정리가 되면서 5권부터는 진짜 수라장이 펼쳐질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알바 뛰는 마왕님'보다는 이 작품이 더 취향인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