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야근!]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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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알바 뛰는 마왕님 작가의 신작인 드라큘라 야근

이번 신작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르바이트 시리즈입니다

 

본 작품의 주인고 토라키 유라, 그는 현대에서 햇빛 아래에서 생활할 수 없는 흡혈귀

그렇기에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취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던 일상

우연히 길에서 괴한에게 덮쳐지고 있던 여성을 구해주는데 알고보니 그 여성은 

흡혈귀같은 존재들을 퇴치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수녀

 

서로 적대하는 진영의 두 사람이라는 설정에서부터 전작과 상당히 유사한 구도

다만 전작은 서로 원수지간이였다면, 이번에는 은인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는 상반되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비슷해보여도 개인적으로 이번 신작의 설정이 더 마음에 듭니다

 

 

과거 흡혈귀로부터 습격받아 강제로 흡혈귀가 된 토라키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담는게 이번 신작의 테마

시작부터 이미 세력도가 완성된 상태로 그 세력도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작품의 방향성을 보여주는데

알바마왕을 재밌게 봤다면 이번 작품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작품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묘사는 개인적으로 밋밋한 듯

그래도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가는 과정이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해주니 +-0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