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2권의 히로인은 리세리아의 전투 메이드인 레기나

사실 그녀의 정체는 제4왕녀

하지만 붉은 별이 뜬 날에 태어난 왕가의 아이는 불행을 가지고 온다고 하여

공작가에 키워진 숨겨진 왕녀입니다

 

일전의 보이드의 습격으로 현재의 제4왕녀 알티리아가 위문하러 오면서

자신의 여동생인 알티리아를 몰래 보기 위해 레기나가 전함을 보러 오면서 

테러리스트에 얽히게 되는 내용입니다

 

정령사의 검무 작가의, 신작이라 그런지

전작의 요소가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히로인들 속성이 사실상 그대로 유지했을 정도로

주종관계의 계약을 맺은 히로인이나, 왕녀 히로인, 프로스트 울프를 다루는 귀족 영애 히로인 등

그리고 반역의 여신이라는 과거에 함께였던 히로인 속성까지 

겹치는게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거기에 밤의 마왕이라는 단어

 

전작의 요소를 신작에 새로 녹아들게 함으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 2권에서는 인류에게만 깃든다는 성검의 힘 이외의

여신이 부여해주는 마검이라는 힘의 존재를 다루면서

레오니스가 과거에 함께했던 반역의 여신에 대한 떡밥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설정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중이지만 

캐릭터는 확실히 전작보다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