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새벽의 연화] 39권 후기

악어농장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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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격화되는 고화국과 남계의 전쟁
수공에 의해 남계군의 진영에 잠복해있던 학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네 용의 활약과 더불어 전세가 뒤집혀지고 결국 남계가 후퇴하면서
한 차례의 전쟁은 끝이 나는데
 
잠시 숨 좀 돌리는가 싶더니 이어서
공도에 숨어든 남계의 암살 부대에 의해 비룡성이 습격당하면서
남계와의 전쟁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네요
 
사실상 내부의 이야기는 얼추 마무리되고 남계 제국과의 마찰을 다루면서
국외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남계의 폭정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유헌 장군이 보여준 폭력과 겹치면서 고화국의 과거의 잘못을 마주보는 계기가 되는데
그런 남계 내부도 연화 일행과의 접점을 계기로 분열의 조짐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남계와의 전쟁이 끝나면 수원과 연화도 부모 세대에서부터 잘못꾀어진 단추를 바로잡고
제대로 다시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면 50권 안에 완결이 날 것 같은데
연재주기를 생각하면 여전히 완결까진 몇년은 걸릴 듯
 
++
추가로 리디 온리 기간한정의 특전 컬러 일러스트가 상당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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