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상자] 8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문화제때 반에서 준비한 연극에서 급하게 왕자 대역을 맡게된 타이키
히나와의 연습때를 떠올리며 신경쓰이는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며 히나를 감싸다 우연히 겹쳐진 입술
 
이 소동을 통해 두 사람이 키스를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어딘가 초조해지는 치나츠의 모습이나
여기서 새로운 캐릭터 배드민턴 부의 매니저의 등장으로
조금 정체되어있던 관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이 새로운 캐릭터가 지금의 삼각관계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벌써부터 흥미로워지네요
 

원래 청순한 청춘 드라마 느낌이 강한 작품이지만
이번 8권은 특히나 러브코미디스러웠던 전개인 듯
개개인이 연심으로 자각하는 시기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예고하는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