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프론티어] 2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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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프로에 들어 처음 접한 보스몬스터

지금까지 망겜만 해오며 단련된 플레이로

사실상 고인물인 주인공은 조금 애먹어도 무리없이 토벌하는데 성공하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경험으로 파밍부터 시작해

 

 

현재 레벨에 맞는 템세팅

 

 

NPC가 위험하니 가지말라는 야간 사냥도 도전하는데

예상보다 훨씬 강한 일반 몬스터는 사실상 정예 몬스터급이네요

 

 

심지어 무리지어 다닙니다

 

 

그리고 본 작품에서 계속해서 주인공의 숙명의 적이 될 예정인 유니크 몬스터

'야습의 리카온'과의 조우

 

사실상 애니에서의 최종 보스가 될 놈이자 

주인공에게 강제로 보스 몬스터만 사냥하게 만드는 원인

 

 

'샹그릴라 프론티어'라는 게임에서 유니크 몬스터는

게임 월드 스토리 공략에 있어 필수 토벌의 존재

 

그리고 현재까지 월드 스토리의 진행도는 아직까지 0%

유니크 몬스터 토벌수 역시 0

 

무조건 잡아야지 진행도가 오르는게 아니라 

유니크 몬스터와 관련된 에피소드 캠페인(퀘스트)가 월드 스토리와 이어지는 구조

 

즉 샹프로는 지금까지 월드 스토리가 진행된 적이 1도 없는 상황이란 말인데

이건 이거대로 좀 웃긴 이야기.

뭐 주인공이 등장하고 진행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딱  전형적인 픽션의 흐름이면 흐름이지만

 

 

그리고 주인공이 샹프로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시작의 마을에서 기다리는 사이가 레이 (캐릭명 = '사이가-0')

 

주인공인 하즈토메 라쿠로 (캐릭명 = '산라쿠')를 짝사랑하는 본작의 히로인 

 

그녀는 보다시피 샹프로 고인물 중 한명인데

어택홀더라는 칭호가 붙어있을 정도로 상당한 헤비유저

 

2화에 들어서도 일단 애니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라그나 크림슨은 2화부터 퀄리티 눈에 띄게 떨어진게 보이는데

같은 2쿨이지만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왠지 꾸준히 이 정도는 보여줄 것 같은 예감

 

이래놓고 3화부터 갑자기 작화 뭉개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