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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13화 - 혁린 -
완전 지옥 그 자체인 시부야의 거리
동료들에게 맡기고 도착한 역 내부에서
이타도리가 조우한 것은 주태구상도의 맏형 쵸소우
쵸소우는 동생들의 원수인 이타도리를 보자마자
천혈을 날리는데
천혈이란?
혈액을 한 점에서 압축시켜 해방함으로서
주력으로 강화된 혈액이 음속도 능가해 발사하는 적혈조술의 비기
서로 한 방씩 날린 두 사람
쵸소우는 이타도리에게 동생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없냐는 물음에
'울고 있었다'는 이타도리의 대답에
쵸소우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마네요
이번 싸움이 꽤나 의미있는거라 그런지
연출이 상당히 공들인게 느껴지는데
원작에도 없는 장면까지 추가함으로서 전투신을 늘리면서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피를 이용한 적혈조술에 의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원거리로는 천혈의 사정거리로 불리한 이타도리
그때 적어도 천혈의 발사 타이밍을 자신이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공중에 뜨는 타이밍을 만듬으로서
회피에만 전념하고 그 빈틈을 타
거리를 좁혀 반격하지만
적혈조술 '초신성'
백렴으로 압축시킨 혈액을 전방위 산탄처럼 발사시킨 혈액으로
근거리 대처도 완벽히 해논 쵸소우
맷집 하나 만큼은 자신있는 이타도리이기에
당하고만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타도리에겐 너무나 강한 상대인 쵸소우
중간에 메카마루와 연결되면서
적혈조술에 대한 짤막한 정보들을 얻고
약점은 알 수 없었지만, 대처법은 전해듣는데
그건 바로 화장실로 유도해 배수관을 터트려
물을 통해 피의 조종을 뎌디게 만드는 것
하지만 이 또한 외부의 혈액 조작을 봉인한것뿐
쵸소우는 '혁린약동'을 통해 체내의 혈액을 조작시킴으로서 신체능력을 강화
여기서부터는 이타도리의 독무대 '육탄전'을 스테이지로 2차전이 시작됩니다
쵸소우 전의 육탄전 연출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방식이라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이 육탄전 자체가 바로 이타도리 유지의 방심을 노린
쵸소우의 작전으로 주변에 흩날리는 물줄기에 닿지 않는
주먹 안에서 백렴을 실시해
혈성뢰를 통해 이타도리의 몸을 관통하는데 성공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는 이타도리의 강한 의지로 버티며
이 싸움도 마지막으로 향하네요
자신있는 육탄전에서도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는 이타도리
쵸소우는 혈액이 물에 의해 응고가 잘 되지 않는 상황까지 이용해가며
이타도리를 조금씩 궁지에 몰아넣고 있네요
지금까지 비축해두고 있던 왼손의 경정권마저
쵸소우의 혈액 응고 방패로 막아내며
결국 패하고 마는 이타도리
끝장을 낼려는 쵸소우
하지만 그 순간 쵸소우의 머리 속을 관통하는
존재하지 않을 기억들이 스쳐지나가고
그 기억은 바로 에소우, 케치즈 등
주태구상도의 동생들과 함께 이타도리를 포함해
형제들끼리 화목하게 식사를 하는 장면
쵸소우 자신에게 형이라 부르는 이타도리
자신도 알지 못하는 기억들
그리고 혼란스러운 이타도리의 존재
그렇게 쵸소우는 혼란스러워하며 이타도리를 남겨두고
그 장소를 떠나가며 이번화는 마무리됩니다
이걸로 이타도리의 출생에 대한 떡밥이 뿌려졌네요
스포
=====
실제로 이타도리는 주태구상도와 이복형제에 해당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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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중요한 둘의 만남이라 그런지 전투신 연출이 장난아니네요
간만에 완전 만족스러웠던 전투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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