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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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 깊은 원한의 태동 -

성신력 432년

레오니스가 마왕이기 이전

용사였을 무렵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4화

가고일이 등장했다는 소문을 듣고 퇴치하러 왔지만

 

레오니스를 안내하는 사람의 표정이 심상치 않고

 

역시나 레오니스를 부른건 함정으로

믿었던 사람들에게 통수를 맞고 

 

살해당한 레오니스

역사에서 항상 그렇듯이 왕보다 높은 민중의 지지를 받는 영웅들은

언제나 시샘당하며 암살당하는 법

 

그리고 죽어가는 레오니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소녀, 반역의 여신 로제리아 이슈타리아

그들의 함정임을 진즉에 눈치챘음에도 저항하지 않고 죽어가는 레오니스를 보며

 

이런 배신과 음모로 가득한 일그러진 세계에 함께 반역하자고 

레오니스를 부활시켜 줍니다

 

과거의 꿈에서 깨어나 아침에 눈을 뜬 레오

시대를 뛰어넘어 전생한 레오니스의 목적은 로제리아를 찾는 것

 

현재 레오니스의 권속이 된 리세리아는 

이 '지배의 각인'에 의해 리세리아의 몸에 새겨진 '예속의 각인'과 이어진 상태로

레오니스가 명령을 하면 강제적으로 명령시키는 것이 가능

 

그에 반해 현재 뱀파이어 퀸이 된 리세리아는 

가끔씩 마력 보충을 위한 흡혈 충동에 의해 이렇게 몰래 흡혈을 하고 있네요

 

한편 3화 마지막에 일어난 정체불명의 보이드의 습격으로 

제07전술도시는 긴급소집이 이루어지고

현재 보이드의 모습이 관측되지 않는 이상 재조사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 무렵 리세리아는 드디어 발현된 성검에 익숙해지고자

훈련장에서 연습 중

 

옆에서 지켜보던 레오니스는 좀 더 효율적인 연습을 위해

스켈레톤을 소환해 실전 위주로 훈련하기로 합니다

 

훈련 장면은 이렇게 정지된 화면으로 연출해서 뭔가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동화를 안뽑음으로서 대충 때운 모습..

 

그 외에 기숙사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브라커스를 발견한 사쿠야

이 장면은 사실 2권에서  다루는 내용인데

애니는 1권 파트 진행중인데 등장하네요

 

이때 사쿠야는 브라커스에게 '검둥복슬이'라는 이름을 불러줍니다

 

4화의 후반부는 대체적으로 일상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오리지널 전개와 작중 흐름을 적당히 섞어 각색

 

뭐 전반적으로 각 캐릭터별로 분량 배분을 위한 파트란건 이해하지만

굳이 필요한 오리지널인가 생각하면 글쎄.

 

세리아가 레오를 데리고 고아원에 방문하는건 원작에 있는 내용으로

사실 이 고아원은 

 

이 소녀 한 명의 지분이 굉장히 큽니다

일단은 훗날의 서브 히로인 

물론 비중은 큰건 아님

 

과거 보이드에 의해 가족을 잃은 모습을 자신과 겹쳐보고 있기에 

이 고아원은 전부터 계속 후원해주고 있어 현재 세리아에게 있어 지켜주고 싶은 곳

 

그런 세리아를 보며 현재 자신이 지켜야 할 곳을 잃은 레오는 허탈함을 느낍니다

 

이제 다음화에 사건을 발생하면서 1권 클라이막스를 다룰텐데

사실 4화로 원작 1권을 끝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게 다루고 있네요

 

권당 4화씩해서 원작 3권까지 다룰거라 예상했는데

이렇게되면 원작 2, 3권은 3~4화씩으로 자연스럽게 쪼개질 듯

 

 

 

다음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5화 리뷰

 

원작 후기

[성검학원의 마검사]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