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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12화 - 무딘 칼 -
이지치를 발견한 나나밍
그 모습에 겹쳐 떠오르는 한 명의 친구
나나미는 조금씩 그리고 조용하게 결의를 다집니다
한편 도쿄 메트로 메이지진구마에에서
메이메이는 까마귀를 조종할 뿐인 능력으로 1급에 오른 주술사답게
상당히 압도적인 모습으로 주저사를 쓰러뜨리는데
본래 자신의 주술에서 한계를 느끼고 피지컬쪽으로 단련해서 강해진 케이스
이타도리와 후시구로가 장막을 하나 깨뜨리면서
시부야에 주술사의 출입이 가능해지고
한편 이노에게 문제가 생긴 것을 눈치챈 후시구로
다행히 이노의 목숨은 간신히 붙어있는 상태로
그 무렵 옥상에서 토우지를 강령한 주저사 오가미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는데 그건 바로 토우지가 오가미의 육체를 장악해버린 것
본래 이런 일도 생길것을 염두해서 혼의 정보를 내리지 않게 정해두지만
너무나도 강한 토우지의 육체 정보가 오가미의 혼을 이겨버리는 이상현상이 발생해버리고 마네요
참고로 토우지는 천여주박에 의해 주력이 완전히 0인 만큼 육체는 한계를 초월한 피지컬의 소유자
이전화에서 게토도 말했듯이
육체와 혼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이러한 관계가 훗날에 다룰 하나의 복선
후시구로는 위급한 이노를 우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자고 주장하지만
이타도리는 그러면 자신은 먼저 역으로 향하기로 하면서 개별행동을 하게됩니다
한편 쿠기사키도 개별행동을 시작하면서 주저사 시게모 하루타와 마주치는데
껄렁거리는 태도를 보이지만 실력은 쿠기사키가 상대하기엔 버거운 상대
그저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남들을 죽이는 인간 쓰레기
무력한 쿠기사키를 조롱하며 가지고 노는데
그때 조용히 분노하며 다가오는 나나밍
이지치를 포함한 보조 감독들을 습격한 범인을 찾아낸 순간이네요
이후로는 나나밍의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는데
그 한 방에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는 꼴
참고로 시게모의 술식이 아니었다면 죽은 목숨
시게모의 술식은 일상에서 작은 기적들을 축적해 꼭 필요할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것
예를 들어 방금처럼 우연히 치명상을 피하는 것과 같은 케이스
화가난 나나밍은 무섭습니다.. ㄷ
그래도 질질짜는 모습을 보니 속이 풀리네요
이후로도 큰거 한방을 더 얻어터지지만
앞서 말했듯 시게모의 술식에 의해 목숨만은 부지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기적이 이후에 큰 나비효과를..
그 무렵에 메이메이는 게토에게 다다르는데
지금까지 알아낸 작은 정보들로 눈앞에 있는 게토가 가짜인 것까지 파악하지만
게토의 술식인 주령조술을 사용하는 모습에
자신의 생각이 틀렸나 긴가민가한 메이메이
메이메이의 전투는 다음 기회에
그리고 시부야역으로 향한 이타도리를 기다리고 있는건
주태구상도 맏형 쵸소우
동생들의 원수인 이타도리에 대한 원망이 극에 달한 모습
스포
=====
정작 그 동생 중 한명이 지금 눈앞에..
=====
시부야 사변 자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사건이라
전투가 원작과 완전히 똑같은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단 점에서
다음화는 어느 시점을 다룰진 명확하진 않지만
일단 쵸소우와 이타도리의 전투가 메인이 될 것 같네요
이 전투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기대됩니다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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