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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최애에게 과몰입하면 안 된다 -
코르셋은 하지 않고 웨이트리스 차림으로
축제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제스
정작 원래 일해야 되는 놈들은 하지도 않고
농땡이 피우며 노는 중
뒤에선 제스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예스마라고만 부르며
하등하게 대하는 태도부터 사람들에게 그저 인식이 뿌리에 박힌것 마냥 자연스럽네요
예정대로 축제 무대에서 화려하게 날뛴 돼지
덕분에 리스타값은 충분히 하지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떨어지면서 발을 다치게 됩니다
볼일을 마친 제스는 돼지의 조언대로
우선 이곳에서 벗어나고 다음날 탈주한 돼지와 합류 장소로 먼저 가있기로 하고
축제의 밤은 점점 깊어져만 가고
돼지의 춤에 흥이 오른 사람들은 술을 마시며 뻗은 틈에 탈주하는 것이 돼지의 계획
무사히 탈출하고 제스에게 향하는 돼지는
골목길에서 리스타를 판매하던 남자를 발견하는데
사기치다 놓친걸 빌미로 제스를 죽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제스를 왜 죽일려고 하지? 하고 의문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예스마의 뼈가 상당히 고가로 팔리는 중
그렇기에 예스마 사냥꾼들이 따로 존재하며
이 세상엔 예스마들이 살기엔 굉장히 혹독한 환경
남자보다 먼저 제스와 만나기위해
퀼트린 저택으로 향한 돼지
하지만 보통 이럴땐 여자들은 약속 시간보다 일찍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게 아닌가 하는 오타쿠 지식을 떠올리며
약속 장소에 가보니 역시나 이 깊은 밤에 혼자
무방비하게 밖에서 돼지를 기다리고있는 제스
사실 제스가 밖에 있는 이유는 더이상 저택에 있지 못하는 사정도 있습니다
제스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자들이 있단 사실을 알리며
퀼트린 가문에 알리자고 돼지는 조언하지만
이제 퀼트린 가문에 돌아갈 수 없는 제스의 입장때문에 그 방법은 기각
결국 남자를 창고로 유인해 가두기로 하면서
혼자 창고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철저히 다리까지 노리는 돼지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돼지는 칼에 찔려 크게 다치고 맙니다
죽어가는 돼지를 끌얼안으며 오열하는 제스
3화는 여기서 끊으면서 끝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루며 애니는 천천히 진행되고 있네요
이 속도면 아예 원작 1권만으로 애니가 끝날지도?
근데 그러는 편이 마지막 반전이 더 충격적이기도 할 듯
애초에 2권부터는 작품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져서 그게 더 나을지도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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