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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의 편지 전문)
대략적으로 A, B, C, 3가지 패턴의 결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의 반응을 찬반 비율로 가정했을 때 A는 찬성이 8 반대 2(평가가 높다는 뜻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무난한 전개로 비판표가 모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B는 찬반이 팽팽하고, C는 찬성이 1 반대는 9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 부정이 압도적인 C를 남겨둔 이유는 그것이 제가 가장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 세 가지 패턴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재미있는 결말을 생각해서 만드는 것이 이상이자 목표입니다. 참고로 세 가지 후보에서 누락된 D패턴을 공개해 두었으니, 미완성된 채로 제가 죽으면 이런 결말이었구나 하고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말 D 패턴은) 연못가에서 낚싯대를 잡고 미동도 하지 않는 소녀. 갑자기 낚싯대가 크게 휘청거리며 소녀가 외친다. 그녀의 이름은 긴이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연못의 주인을 안고 당당하게 한 여인 앞에 선 긴은 이렇게 말한다. "약속대로 주인을 잡았어요! 엄마!!!"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긴은 계속 말한다. "이제 다시는 나에게 헌터가 되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 긴은 주인을 업고 떠난다.
어머니 "주인을 낚아 올리면 사냥(헌트)에 눈을 뜨게 될 줄 알았는데... 그치?" 여자가 옆의 남편에게 동의를 구한다. 아버지 "섬에서 평생을 떠나지 않고 가게를 물려받는 것.... 그것이 현재(지금)의 긴의 희망이야. 존중해 주자." 여자는 여전히 불만이 많다. 어머니: "뭐, 중간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잖아. 당신도 긴한테 왜 그렇게..., 그건 미토 할머니와 노우코 할머니의 핏줄이니까........" 미토와 노우코가 혈연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여자는 모르는 모양이다. 남편은 조용히 웃는다. 포기하지 않고 여자는 계속한다.
어머니 「그치만! 곤 할아버지는 유명한 헌터였는데...! 그 딸(코)은 언젠가는 반드시 섬을 찾아올 거야." 긴 "안 나올 거야!" 보이지 않는 숲 속 깊은 곳에서 부모의 대화가 들릴 리가 없는데도 딸이 소리를 지르며 대답한다. 아버지는 즐거워하며 중얼거린다. 아버지 "다 알아챘구나."
장면이 바뀌어 미토 시절부터 이어진 가게. 고기는 깨끗하게 손질되고 모든 부위가 손질되어 있다. 작업을 하면서 긴의 독백. 긴 (엄마는 모르시네...) (할아버지가 헌터 시절의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할 때, 할머니가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 (노우코 할머니의 맞장구가 모두 누군가의 전언으로 할머니가 할아버지 곁에 있지 못한 외로움을 은근히 드러내고 있는 것) 칼을 칼을 잡은 손으로 도마를 세게 두드린다
. (나는 딱 질색이야!!) (누군가의 귀가를 몇 달, 몇 년 동안 가슴이 조여오는 생각을 하며 기다리는 것도!) (내가 누군가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는...)
문이 열리는 소리. 느긋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작은 체구의 소년이 식물을 들고 들어온다. 소년 "산나물 땄어~♪ 대단해~ 정말 주인을 낚았어!" "자~ 이제 섬사람들 모두에게 대접하자!"
긴(나는 계속... 계속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소년 '모두의 기뻐하는 얼굴이 눈에 선하네♪' '자, 시작하자~♪' 긴(계속 함께할 거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요리를 만드는 두 사람.
섬에서 새 한 마리가 날아간다. 새 한 마리가 하늘을 날아간다. 새 아래에는 어딘가의 도시. 다양한 사람들.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손자가 여러 곳에서 살며 누군가와 웃으며 교류하고 있다. 그것은 그 캐릭터의 아이일 수도 있고, 그 캐릭터의 손자일 수도 있다. 새 한 마리가 하늘 저편으로 날아간다. 그것을 배웅하는 누군가의 뒷모습.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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