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백설공주] 2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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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베르가트의 잔당 사건도 마무리되고 리리아스에 머물고 있던 백성 일행 
이자나의 명령으로 대기하고 있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는 현재
오히려 자신이 잊혀졌나 생각할때쯤 리리아스에 정착하겠다는 류의 충격고백
더불어 이후 백설은 젠의 숙부의 이심 약제사로 파견가게 되면서
26권은 오랜만에 젠과의 로맨스 위주를 담고 있네요
 

거기다 후반에는 키키와 히사메의 로맨스도 다루고 있는데
이쯤되면 마지막까지 미츠히데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있던 팬들에겐 확인사살일수도
키키와 히사메의 관계는 느리지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꽤나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순정만화다운 전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