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중화일미(요리왕 비룡)] 1 ~ 17권(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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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요리왕 비룡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신 중화일미
나도 어릴적에 애니로 접하고 나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요 근래 2부도 시작했겠다 거기다 전권 세트 할인까지 있어서 전권 구매했네요
 
앞서 말했듯이 요리왕 비룡이라는 애니가 더 익숙한 탓에
원작의 이름은 어색하지만 딱히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지만
오히려 작화의 갭이 훨씬 체감이 큰데 애니에선 좀 성숙한 미형의 작화였다면
원작에선 좀 더 동글동글하고 개구쟁이 이미지가 더 강한 모습
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마오가 성장한 탓도 있지만 진지한 표정을 할때는 
죠죠의 모습이 되는 모습은 지금도 좀 어색합니다
 

일단 원작에선 뒷요리계를 쓰러뜨리는 곳까지 다루고 있는데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구 애니와 비교하면 역시 구 애니 마지막은 오리지널 전개였나 보네요
리메이크작은 딱 완결 직전에서 끊어지고 
 
전체적으로 재밌긴한데 완결자체는 뭔가 급하게 마무리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속전속결로 끝나는데 작가 후기를 보면 작가도 그 점은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