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4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3화 리뷰

 

 

4화 - 왕자와 현자 -

무전기로 누군가와 연락하는 뮐러 가문의 집사

딱 봐도 내부 스파이로 보이듯이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현재 사사키가 세운 가게는 이곳에서도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귀족들에게도 굉장히 인기인 식당

 

애니에선 세세한 디테일은 생략되었지만 

이런 인기에도 아직까지 식당의 이름조자없이 운영되고 있는 중

 

한편 갑자기 뮐러 저택에서 온 급보를 통해

엘자의 오라버니 둘의 피뭍은 옷과 검이 발견되면서

둘이 무력으로 다투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측

 

이후 뒤에서 조종하기 쉬운 엘자에게 이 가문을 잇게 만들어 꼭두각시로 만들 생각으로

집사는 엘자가 하루빨리 가문을 잇게 추진하는 모습

 

그런 와중에 전쟁통에 시민들은 피난을 가는 상황

 

뮐러 가문의 현상황도 그렇고 이곳 마을도 그렇고

도저히 버티기 힘든 상황

 

원래부터 뮐러 자작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에다

자신이 살던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보니 역시 가만히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피짱

결국 사사키에게 협력을 부탁하며 직접 나서기로 하네요

 

비행마법으로 적병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며

단번에 끝내고자하는 피짱

 

피짱의 상급마법으로 마겐 제국의 병사들을 단번에 쓸어버리는데

뭔가 연출이 굉장히 싼티가 나면서 지난번같은 모습을 기대한 저로선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그렇게 끝나는가 싶더니 사사키와 피짱을 공격해오는 마법

갑작스런 공격에 간신히 막아내지만

 

방어마법이 깨지는 동시에 적의 습격으로 인해 피짱과 떨어진 사사키

 

그동안 배운 마법이 있어 죽지 않고 무사히 착륙했지만

 

현재 피짱은 적돠 싸우는 와중에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에 사사키의 상황은 마냥 좋은편은 아닙니다

근데 이 장면은 뭔데 이렇게 박진감이 넘치지?

다시 기대감이 올라가는 순간

 

피짱은 전투를 지켜보던 와중에 죽은것으로 알려진 뮐러 자작과 재회하는 사사키

 

그리고 함께있는 남성의 상처를 치료해주는데

이 남성의 정체는 헤르츠 왕국 제2왕자 아도니스

 

적병의 습격 속에서 사사키는 뮐러 자작과 아도니스 왕자와 함께 움직이는데

전투신의 격차가 꽤나 오락가락하는 모습

 

근처의 마을에서는 오크에게 습격당하고 있고

수적으로 상당히 전력차가 큰 상태에서 버티기란 쉽지 않은 상황

 

그나마 사사키의 방어 마법으로 어찌 버티고는 있지만 그것도 시간문제

 

그리고 위기의 상황에 나타나주는 문조 현자 피짱

 

피짱이 생성한 골렘으로 오크의 상위개체는 정리가 됩니다

 

상위개체란 식물과 인간 등 온갖 생물에게서 나타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전생의 피짱과 현재 사사키 역시 인간의 상위개체에 해당

 

그 와중에 말하는 문조를 보고 상당히 놀라는 뮐러 자작

사실 놀라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피짱이 소환한 골렘을 보고 

뮐러는 이미 피짱의 정체를 대충 눈치채고 있는데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피짱

지금까지의 일도 자연적으로 설명하면서 현재 피짱의 상태를 간략하게 전해주네요

물론 앞으로도 별의 현자의 존재는 왕국에게도 좋지 않기에 비밀로 하기로 합니다

 

피짱의 전이마법으로 무사히 왕국으로 생환한 뮐러는 딸과 재회

오겐 제국의 군은 괴멸, 결과적으로 전쟁은 한풀 꺾이고

 

심지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뮐러의 아들들 역시 살아있었네요

사실 이 둘이 죽음으로 위장한 이유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전부터 뮐러 자작과 계획한 작전

 

물론 두 사람의 후계자 싸움 역시 눈속임

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이 습격당한 것도 사실

 

디트리히 백작가와 내통한 사실을 들킨 집사는 결국 구속

이번 사건을 시작으로 앞으로 벌어질 귀족파벌간의 마찰과

나아가 왕자들의 왕위 승계전으로 이어질 예정

 

이번화는 통째로 이세계 사이드에 집중했는데

이세계하면 역시나 마족

이번화로 첫 등장한 마족이지만 애니에선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예 없어서 아쉽네요

참고로 피짱과 싸웠던 마법사는 '피의 마녀'라고 불리는

이 세계에서 일곱 명의 대전범 중 한 명으로 꽤나 네임드

 

전투신은 오락가락한 부분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걱정한 만큼 막 엄청 나쁘진 않았던 4화

이것으로 대충 다음화로 원작 1권은 마무리될 듯합니다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5화 리뷰

 

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