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5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4화 리뷰

 

 

 

5화 - 마법중년과 세 번째 세계 -

이웃 사람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5화

최근들어 옆집 아저씨(사사키)를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식빵을 저녁식사 대용으로 몰래 훔치고

(애니에선 훔치는 묘사가 완전히 생략)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본 쓰러진 사람

신고와 함께 사정 청취를 하는데 근처에서 들리는 남성들의 대화에서

(원작에선 조퇴)

 

'사사키'의 성을 듣게 되지만

이웃 사람은 사사키라는 성이 흔하기에

자신이 아는 옆집 사람이라곤 생각 못합니다

 

한편 뮐러 자작을 구하고 현대로 돌아온 사사키는

이세계에서 지낸 시간과 현대에서 흐른 시간이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세계 간의 시간 왜곡이 일정하지 않은 점에선

피짱과 사사키키의 앞으로의 과제로서 좀 더 지켜보며 파악하고자 하네요

 

한편 뮐러 자작은 아도니스 왕자를 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백작으로 신분 상승

사사키 역시 그런 아도니스 왕자와 뮐러 자작을 구한 성과로 왕족 직속 근위 기사라는 작위를 받습니다

 

왕족 직속 근위 기사란? 일반적인 기사와는 별도로 

오랫동안 나라에 체제하기 어려운 사사키의 사정 상

근위 기사단에 소속될 책무는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위치

 

아도니스 왕자로부터는 사유 재산을 운용을 부탁받으면서

이세계에서 승승장구하는 중

 

현대로 돌아와선 국원으로서

이능력자의 스카웃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번에 찾아가는 이능력자는 10대 소년으로 발화 능력

 

그를 확인하고 접촉할려는 순간

일진들에게 착취당하는 이능력 소년을 목격하고

 

확김에 이능력을 사용할 것을 염려해 말리고자하는 호시자키와

냉정하게 판단해서 잠시 지켜보자는 사사키

 

일시적인 괴롭힘이면 진즉에 이능력을 사용했을 타이밍이지만

사용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이전부터 지속된 괴롭힘으로 판단하여 나중에 혼자가 되었을때 따로 접촉하기로 합니다

적어도 그 소년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대신 그 소년과의 접촉은 호시자키의 제안으로 

전적으로 호시자키 혼자 맡기는데

그 동안 따로 움직이던 사사키가 목격한 장면

 

사사키는 처음엔 옆에 있던 여학생을 이능력 소년의 여자친구로 인식하지만

여학생의 정체는 호시자키

 

도중에 또다시 일진과 마찰이 생기면서

 

호시자키를 지키기위해 이능력을 사용하는 소년

 

아직까지 이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주변에 피해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멀리서 지켜보던 사사키가 방어 마법으로 피해를 최소화

 

워낙 위급상황이었던지라 

호시자키에게 얼음 이외의 능력을 들키지만

일단 우연히 발현된 능력이라 둘러댑니다

 

그런 사사키를 호시자키는 마법소녀가 아닐까 의심하지만

마법소녀는 예외없이 전부 소녀

 

마법소녀란?

세계에 단 7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신비한 마법의 힘을 지닌 소녀들

이능력과는 다른 원리를 써서 신기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일본인으로 현재 여기저기서 이능력자를 죽이며 사냥하고 있는 중

(이전에 사사키가 목격한 마법소녀)

 

그리고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일본의 마법소녀의 등장

 

마법소녀는 이능력자를 극도로 적대시하는데

이능력자들을 보이는 즉시 공격해옵니다

 

사사키 역시 방금 호시자키에게서 이능력자들을 습격한다는 정보를 들었기에

이능력자라고 묻는 마법소녀의 물음에 아니라고 대답하는데

자신을 경찰이라고 둘러대네요

 

그렇게 대충 둘러대며 상황을 모면할려는 찰나에

불청객인 후타리 시즈카의 등장까지

 

그야말로 상황은 혼파망

 

이야기에 방해가 되는 호시자키를 우선 기절시키고

시즈카는 사사키에게 협력을 제안

 

국원의 감시가 사라진 지금 

마법을 숨기지 않고 사용하는 사사키를 보며

마법소녀는 사사키를 이능력자로 인식하는데

 

자신을 이능력자가 아닌 마법소녀와 마찬가지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중년이라 주장합니다

 

사실 딱히 틀린말은 아니니

 

그 말을 듣고 사사키도 요정으로 부터 협력을 부탁받았냐 마법소녀가 물어보는데

여기서 언급되는 요정이 바로 마법소녀들에게 힘을 준 존재

사사키에겐 피짱같은 존재랄까?

 

하지만 사용하는 마법의 근원은 어딘가 다르기에

이 부분은 떡밥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스포

=====

이 요정은 이세계에 존재하는 마녀와 여러가지로 겹치는데

마법소녀는 요정계에 연관하여 7명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이세계에 마녀(대전범)라 불리는 7명의 존재 등

 

마녀와 마법소녀(요정)이 어떤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별개의 존재들인지는 현재로선 전부 추측단계

 

아마도 피짱과 마찬가지로 요정은 이세계의 존재가 현대로 전생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네요

=====

 

마법소녀가 이능력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이유는

이능력자들에 의해 친구와 가족들을 죽였기 때문

 

결국 사사키가 이능력자가 아니란 것을 확인하고 흥이 빠지면서

이탈하는 마법소녀

 

이야기는 마법소녀의 등장으로 세계관은 한층 더 확장되었는데

이제 여기에 새롭게 하나 더 추가될 예정

 

5화로 원작 2권에 진입했지만 

생각보다 초반부의 내용이 많이 생략되었네요

 

그리고 애니화 덕분에 사사키와 피짱 원작 국내정발도

5, 6권이 동시에 나오는게 확정되서 역시 애니화 버프는 확실하네요

단번에 일본 현지와 격차를 줄이는 듯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6화 리뷰

 

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