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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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신사의 후계에 대한 미래에도 진심으로 마주보기로 한 우류
그러기위해 세 자매와 각각 맞선 데이트를 하기로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보기로 하지만 
결국 누구 한 명 선택하지 못할 정도로 각각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기만 하네요
 
신사와 무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비일상적인 판타지도 섞여 있고
러브코미디라고 하면 학교 생활이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정작 이 작품에서는 그 학교 생활이 부재중이라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근데 히로인들이 나이가 다르다보니 학교도 달라 학교 생활을 다루기도 애매한 점도 있으니
 

근데 계속해서 각 히로인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다루고 있고
주인공인 우류는 의사와 동시에 신사를 물려받아 후계자가 된다는 사명이 있어
뭐랄까 각 히로인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진로를 보면 사실상 메인 히로인은 한 명으로 빼박 정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