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사랑을 가르칠 수 없어]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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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카 선생님과 아라세의 첫만남으로 시작하는 3권

선생과 제자의 연상연하의 사제 러브코미디

 

지나치게 성실한 요시타카의 성격 탓에 임시 연인이라는 애매한 관계를 유지 중이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져 가는 중이네요

 

그리고 요시타카의 귀성을 통해 요시타카 선생님의 가족 이야기도 다루는데

여동생의 남자친구 상황을 보면 오히려 주인공 커플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해서

오히려 둘은 의외로 쉽게 이어지겠구나 옅은 확신을 가지게 되는 듯

 

잔잔하면서도 달달해서 재밌지만 정발 텀이 너무 길어서 아쉬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