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Ⅱ] 34권(完) 후기

악어농장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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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부도 34권으로 당당히 완결을 맞이하는 다이아몬드 에이스
1부와 통틀어서 라이벌로 여겨지는 팀과의 결승전 리벤지 매치
확실히 마무리를 장식하기엔 딱 좋은 상대와 1부에서의 복수는 시원시원하고 좋은 소재지만
개인적으로 이 다음은 드디어 코시엔! 하고 기대하게 되는 점에서 
2부 완결은 1부 완결과 동일한 흐름인 점은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네요
그러고보니 2부 완결의 표지는 1부 1권의 표지와 똑같은 구성인게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3부로 코시엔만 집중해서 짧게 연재해도 될 듯하지만
작가 코멘트에서도 속편 언급이 없는거 보면 적어도 코시엔의 내용을 다룰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마지막 에필로그 식으로 권말에 짧은 후일담이 수록되어 있는데
코시엔이 끝나고 카즈야가 U-18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후의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은퇴 전 진검승부 장면을 그리는데
여기서 국제전을 언급하는 점이나 한국팀 발언도 있어서 왠지 반가웠고
후반부에 특히나 진로를 바라보는 시점을 강하게 보여주기도 해서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프로 경기쪽으로 아예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신작으로 나와도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생기게 되네요
 
뭐 그만큼 완결이라는 점이 아쉽다는 마음이 큰 작품
당분간은 이 작품을 넘을 야구 만화는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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