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브레이커] 1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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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니로 방영 중인 윈드 브레이커
소위 일진물, 양키물이라 불리는 학원 폭력물 장르의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지난분기로 종영한 약사의 혼잣말의 빈자리를
이 작품이 개인 블로그의 조회수를 방어해주고 있는 의외의 다크호스입니다
그런것치곤 커뮤니티에선 인지도가 없는건 이전과 마찬가지인데
이상하게 조회수가 막 높진 않아도 꾸준히 유지해주네요
 
현재 호우린을 습격하는 엔도와 타키이시 일행을 
3가지 장소로 나누어 학교를 방어하고 있는데
이번 14권은 1학년인 다문중의 활약을 골고루 다루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의 힘만 믿고 싸워왔던 사쿠라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뒤를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생기고
1학년의 리더로서 책임감은 가지되 부담감을 덜어놓음으로서
첫만남부터 앙숙관계던 스기시타와의 공동전선은 상상 이상의 콤비를 보여주네요
그 외에도 항상 겁이 많던 니레이의 고군분투까지 
 
서사 위주의 군상극의 전개가 
서로간의 유대를 잘 보여주며 장점으로 돌아오는 에피소드인지라 
요즘 상당히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애니로는 보고 있는 ott엔 올라오지 않아서 보진 못했지만
애니도 보고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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