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책벌레의 하극상] 제3부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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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양녀가 된 로제마인
본격적으로 등사원지 만들기에 접어들면서 인쇄업이 시동에 걸리는데
개인적으로 코믹스에서 좋았던 부분이 바로 
이런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었네요
 
원작 라노벨로 볼때는 기본적으로 글로 묘사하고 있어
제작 과정 등은 머릿속에 상상하기 좀 힘들었는데
코믹스는 그림이 메인이다 보니 확실히 복잡한 정보 전달에선 유리한 듯
 

 
더불어 영주의 양녀가 되고 생이별한 가족 투리와의 첫 재회도 그리고 있는데
일단 서민 마인은 죽은 것으로 되어 있기에 
가족을 가족이라 부르지 못하고 남남인채로 지내는 모습은 
역시 코믹스에서도 애달픔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