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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권에 이어서 레이와 니카이도의 대국으로 시작하는 17권
히나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어딘가 두는 장기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레이
어릴적 장기에 푹빠져 있던 초심으로 돌아간것 마냥 순진무구한 레이의 장기
그런 의미에서 현재 레이의 일상이 가족이 떠나고 난 후로
얼마나 많은 것들이 변하고 다시 되찾은 평온인지 잘 대변해주는 대국이었네요
그 외에도 아카리의 장사 이야기는
그야말로 이웃들과의 훈훈한 이야기로 간만에 느끼는 힐링물 그 자체인데
같이 어두운 터널을 함께 헤쳐온 레이와 히나네 가족이기에
여기서도 같은 흐름으로 밝아진 것 같아 17권 전체척으로 밝아진 느낌
그나마 마지막에 들어서야 시마다의 시점으로
본 작의 특유의 추상적인 감성느낌이 강해서
시마다와 레이의 대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17권도 2년만에 나왔는데
작가님 건강 문제도 있어서 일본에서도 2년만에 나온거라
요즘 만화가 선생님들 건강 이슈가 많이 나오는데
철없던 예전에는 빨리 빨리 내달라고 불평불만만 했지만
이제는 그냥 천천히 나와도 되니 건강만 잘 유지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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