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옛 원칙의 마법기사

[옛 원칙의 마법기사] 5권(完) 후기

악어농장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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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엔데아의 정체와 마왕의 각성
전설 시대에서부터 시작된 마왕과의 결전에 종지부를 찍네요
 
사실 5권이라는 다소 짧은 권수로 마무리라서
이 한 권에 지금까지의 복선이나 과거 이야기들을 꽉꽉 눌러 담겨져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군더더기없이 진행되니 몰입이 상당히 잘됩니다
다만 그만큼 아쉬운 점들도 존재하는데 주인공인 시드의 시점 이외의 구간은 분량이 적다는 점
 


그래도 엔데아와 앨빈의 과거, 아슬라와 시드의 진실 등은 제대로 다루고 있어
궁금했던 부분은 전부 다루면서 매듭을 지어주네요
 
라노벨은 5권 이하 완결작은 출하엔딩으로 보는 인식이 있는데
이 작품도 그런 작품중 하나인가 싶다가도 막상 읽으면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심지어 5권은 꽤나 만족도도 높은걸 보면 그냥 작가가 쓰고 싶은대로 쓴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도 변마금 쓰는 중간 중간에 나오던 작품이라 처음부터 장편을 고려하지 않은 느낌이 강했고
딱 이 작품의 결말을 작품으로서 보기위해 썼다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주변 캐릭터들 관련으로는 다소 깊은 맛이 없다는건 1권때부터 꾸준하게 단점이라면 단점
짧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잘 봤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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