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10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9화 리뷰

 

 

 

10화 - 실파의 검 -

검술 훈련을 하는 실파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10화

 

마술로 응집한 볏집을 베는것은 가능하지만

한 번 휘두르면 사용한 검은 휘어버려서 자신에게 맞는 무기가 없었던 실파

 

다시 현시점으로 넘어와 제2왕자의 지원군이 도착하고

크로우는 실파를 보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기시감을 느끼네요

*실제로 실파가 모험가 시절에 한번 만나적이 있습니다 

 

물론 로이드를 위험에 끌어들인 것이 화가 났기에 좋은 소리는 못들었지만

 

로이드가 어딨냐는 실파의 추궁에 바빌론은

로이드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렌의 입을 막아내네요

 

사실 이 시점에서 이미 실파는 로이드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 상태

다만 로이드를 위해 모르는 척하는 중

 

일단 렌 일행들은 아리제와 리르의 직감을 믿어 신용하기로 합니다

 

알베르트가 하급 마인들을 상대하는 동안

 

기자룸과의 전투에 집중하는 로이드

 

일전에 개발한 마검으로 마인을 상대하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해졌기에

확실히 마검에 대한 성과가 있네요

 

하지만 마검은 사용자의 마력을 사용하기에 

그 사용 한계가 뚜렷하고

 

근접 최강아군인 실파는 로이드에게 가고자 한 눈이 팔려있네요

 

그리고 그런 실파를 가로막는 마인

참고고 다른 어중이 떠중이 마인은 10급이지만 이녀석만 8급에 해당되는데 

거기다 마계 최강 유파인 '천마일도류'의 구사자

 

참고로 파즈즈와 동급이지만

검술 특화로 근접전에선 더 강한 녀석

 

다시 알베르트의 시점으로 넘어와

인간의 몸에 씌인 마인을 죽이기 망설이는 모습에

바빌론의 조언으로 망설임을 떨쳐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합니다

 

실파의 전투신은 뭔가 붕쯔붕쯔같다가도

순간순간의 연출은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인간을 그저 입고 버리는 의복처럼 여기는 마인의 행동에

실파는 상대의 검술을 흉내냄으로서 마인에게 그대로 되돌려주네요

 

그리고 드디어 꺼내드는 로이드가 선물해준 실파만의 검

 

실파의 마검에는 화려한 마술을 대신해서

오로지 강도와 유연성만을 추구하여 제작한 특제 

 

파즈즈와의 전투 그날의 설욕을 갚겠다는 뜻을 담은 

일명 마검 '마인 죽이기'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 싸움은 

정말 한순간에 끝나고 맙니다

실파의 '일호 아기토'는 코믹스 장면을 잘 연출해내었네요

 

이번화엔 로이드의 등장이 적었는데

다음화부턴 다시 기자룸과의 전투가 메인이 될 듯합니다

 

 

 

다음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11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