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2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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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9화 리뷰

 

 

 

20화 - 미궁 입장 -

미궁도시 라판에 도착한 루디와 엘리나리제

이제 파울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길드로 향하네요

 

참고로 원래는 바자르에 먼저 도착을 한 상태에서

다름 모험가와 임시로 파티를 맺고 행동을 하는데

애니에선 그 내용은 통생략

 

길드에 가자마자 기스와 재회하는 루디

 

기스의 안내를 받고 재회한 파울로의 모습은 초췌한 모습에

어딘가 정신적으로 약해진 모습

 

루디는 그런 파울로의 모습을 보며

이곳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네요

지금의 파울로 곁에는 자신이 옆에서 지탱해줘야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파울로는 그런 루디가 곧 아버지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루디가 정말로 다 컸다는걸 실감하네요

 

옛날 검은 늑대 송곳니의 멤버였던 엘리나리제와

제니스, 길레느와 함께 치정문제로 다퉜던 만큼

파울로는 그럼에도 도우러 와준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화해는 했어도 둘이 티격태격하는건 여전한데

엘리나리제에게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다는 소리에 놀라는 파울로

언제 한번 소개해달라고 하지만..

 

현재 제니스가 발견된 장소는 라판에서 북쪽에 위치한 미궁

하지만 알아낸것을 그저 제니스의 위치뿐 

그녀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로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저 몇년 전 그 미궁에서 소식이 끊긴 파티에게서 제니스로 보이는 인물이 발견되었다는 소문뿐

 

그 소문이 몇몇 들리자 이 1년간 미궁 탐색의 프로가 4명이나 모여서

공략했지만 오래된 미궁이라 반도 공략하지 못한 상태로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좋지 못하네요

 

그리고 잠시 물건을 사러 갔다가 돌아온 탈핸드도 복귀하는데

탈핸드 역시 과거 검은 늑대의 송곳니의 멤버

전사로 보이지만 사실 마법사

 

탈핸드의 복귀로 미궁 공략 멤버가 다모였다는 말에

록시의 부재에 의문을 느끼는데

 

사실 록시 역시 한 달 전에 미궁에서 함정에 걸려 이탈한 상태

 

그리고 그런 록시의 행방불명 소식에 상당히 큰 충격에 빠진 루디

짧은 기간이었지만 루디에겐 마법을 가르쳐준 스승이자

전생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준 은인이기도 하기에

 

여기서 중간에 사절을 좀 붙이면 

이번 20화는 뭔가 작화도 불안정하고

뭐랄까 중간중간이 쓸데없이 하나의 컷 장면을 질질 끄는 등

전형적인 분량때우기 전조가 보이네요

 

상당히 제작 스케줄이 빠듯했나 봅니다

아님 이후에 다룰 미궁 전투에 인력을 몰빵했거나..

 

정신을 추스리고 미궁에 대한 정보를 전해듣는데

제니스가 있는 미궁은 난이도 S급

이 부근에서는 최악의 미궁 중 하나로 '전이의 미궁'이라 불립니다

 

대규모 마력재해인 전이 사건에서부터 시작된 이 악연은 전이 미궁으로 마침표를 찍네요

 

그리고 그 이후로 '전이'에 대해 조사한 루디의 자료가 도움이 되는데

때마침 전이의 미궁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던 모험가의 수기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루디가 가지고 온 수기로 미궁의 공략에 아주 큰 도움이 되면서

아주 조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긴장이 풀리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의 모습

 

다시 루디의 이야기로 돌아와 아이가 태어날 시기에 루디를 불러 미안한 파울로

돌아가면 다 같이 성대하게 축하해주기로 약속합니다.

 

루디와 남자끼리의 대화를 해보고 싶었던 파울로는

드디어 그 바램을 이루었네요

 

솔직히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날 드디어 미궁 공략에 나서고

수기를 통해 정보를 취합하여 상의한대로 천천히 공략하는데

 

루디가 가지고 온 수기로 공략에 큰 진전이 있고

아들 앞이라 그런지 어딘가 들뜬 듯한 파울로

 

결국 엘리나리제에게 한 소리 듣고마네요

 

20화는 평소보다 뭔가 작화가 불안정한 모습인데

전투신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잘 유지해주고 있네요

 

1계층에서는 철없는 파울로의 모습도 

2계층이 되니 긴장감을 유지하며 지금까지완 딴 모습

 

곧 3계층에 도달하는데 

이 곳의 함정은 같은 계층에서만 전이된다고 수기에 적혀있어

운이 좋으면 록시도 무사할지도 모른다는 기스의 말과

 

어디선가 느껴지는 익숙한 마력

 

그 무렵 함정에 의해 낙오된 록시는 

혼자서 마물들의 군세에 어떻게든 버티는 중이지만

 

마물들은 전이 마법에 의해 끊임없이 계속 증가하는 중이라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

 

그런 위기의 록시를 구하러 온 구원자 루디

 

그 모습은 록시가 어릴적부터 동경해오던 위기에서 구해주는 모험가와의 만남

그리고 애제자 루디와의 재회

 

이 재회가 록시가 루디에게 제대로 플래그가 서는 계기인지라

2번째 아내의 필수 이벤트였네요

 

이것으로 애니는 록시와의 재회까지 단번에 치고 나가는데

원작의 내용을 과감하게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하고 메인 전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뭔가 전체적으로 동화가 어색해서 좀 불안해지지만.

이후 하이라이트를 위해 힘을 아낀다고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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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21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