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과 로퍼] 10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미츠미의 본가로 놀러 온 친구들

그곳에서 지내면서 시마는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자각하기 시작하고

옅은 질투와 연심이 조금씩 커져가는 10권

 

 

 

후반부는 여름방학도 끝이 나면서 다시 학교 생활을 담기 시작하는데

이번 에피소드의 새로운 주자는 바로 카자카미

 

축구부 주장이나 학생회장도 전부 이루고서 3학년은 진로 하나에 집중하기로 한 카자카미

그런 방향성은 조금씩 주변 관계과 엇갈리기 시작하고

자신의 주체성이 흔들리면서 고민은 깊어져가네요

 

재밌지만 분량이 짧은 점이나 반년 주기로 정발하는 텀으로 다소 아쉽다는걸 빼면

담백하면서도 청량한 순정물이라 추천하고 싶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