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록] 1 ~ 24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요즘 상당히 잘나가는 '블루 록'
연재 초기엔 다소 우스꽝스러운 대사 밈으로 뜬 만화로만 인식하고 있다가
애니화가 되고 애니로 처음 접했을땐 의외로 재밌게 봤던 작품
이후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세트 할인이 떠서 바로 구매했네요
 
현재 연재중인 스포츠 만화 중에선 판매량이나 인기나 당연 원톱인데
다만 정통 스포츠 만화가 아닌 피지컬이라 쓰고 유사 초능력이라 읽는 스포츠를 지향하고 있기에
이 부분에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재미로만 따지면 확실히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은 만화입니다
 
300명의 고등학생 공격수 유망주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육성하는 배틀로얄 '블루 록' 시스템
한 번 자신의 선택에 실패를 겪은 주인공 이사기 요이치를 중심으로 재능의 원석들이 서로 연마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판타지스럽게 연출하면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다루고 있는데
 

처음엔 무색 무취였던 주인공이 자신보다 뛰어난 천재들과 만나면서
자신의 한계를 부수고 성장하는 맛이 상당한 작품인 듯
 
이번에 극장판으로 공개된 에피소드 나기의 원작인 스핀오프 만화도 국내 정발 예정이고
애니 2기도 올해 방영 예정인데
만화로 보니 더더욱 애니 2기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