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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의 가족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면서
당분간은 일상편으로 다루는가 싶더니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으로 또 다시 스토리는 옆으로 새는 13권
사실 현재 세 자매 이외의 히로인들은 당연하지만 서브 히로인으로서
패배가 약속된 히로인 속성인데
왜 계속 주인공이랑 얽히게 할려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네요
뭐 하렘 러브코미디라서 이러는건 이해는 되지만
굳이 새로운 히로인들을 계속해서 등장시키기보다
지금의 세 자매 위주로 줄다리기를 해도 될텐데
그냥 분위기 전환으로 새로운 히로인들을 등장시키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차라리 할려면 진짜 메인급으로 한 명 내주던가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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