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마지막 남은 졸업시험에서 에드워드가 낸 문제에 가로막혀 1학점의 차이로
탑의 진학이 막혀버린 윌
 
그렇게 자신의 무능력함에 절망을 하면서도 
중앙도시 리가든에선 신년맞이 '테르미날리아' 축제가 열리는데
하늘에 펼쳐진 대결계의 효력은 1년
매해 마지막 날에 마기아 벤데가 새로운 대결계를 펼치면서 맞이하는 신년맞이
 
마기아 벤데 전원이 펼치는 대술식을 맞춰
마기아 벤데가 가장 약해졌을때를 노려 몬스터의 습격을 유도하는 집단에 의해
지옥으로 변하는 리가든
 
이전권에서 핀이 발견한 메이지 킬러(마법 무력화)로
모든 마법은 무력화되고 무력에 유린당하는 메이지들
여기에 더불어 역대 마기아 벤데들마저 죽음으로 몰아놓은 괴물의 등장으로
작품은 전환점을 맞이하네요
 

이제서야 작품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느낌인데
느린듯하면서도 이 작품이 전개는 간략하고 전투는 세심하게 묘사하는 작품이라
체감상 그리 느린 편은 아닌 듯
실제로 애니로 따지면 1기 마지막이나 2기 도입부가 아닐까?
 
다만 애니에서는 원작에선 없던 설정들을 보충하는 느낌이 강해서 
종합실습까지만 다룰 가능성도 커보이긴 한데
6권 마지막도 꽤나 충격적이라 벌써부터 7권이 마렵네요
 
다행인건 소미도 애니화로 인기 덕 좀 봤는지
7권, 8권은 연달아 연속으로 나올 예정이라 애니화 버프 제대로 받는 중
4권 이후로 1년 이상 소식도 없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