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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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소녀 뮤이의 언니를 구하기위해 
마법 사단장 루시와 함께 땅거미의 아지트로 돌격한 베릴
초반부는 마장구에 대처하는 루시의 활약을
마술이라는 설정을 독자들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땅거미의 배후에서 어느 조직이 암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려지면서
그 조직과의 전투를 후반부에 다루는데
이 작품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는 섬세한 검술 묘사와 
전투신의 연출이 한층 더 돋보여서 역시 보는 맛이 좋은 작품인듯
 

이제 애니화도 결정났으니 
국내정발도 계속 노를 저을텐데 
생각해보니 국내정발이 종이책으로 5권까지 나왔고
일본에선 최근에 코믹스가 6권이 나왔으니 이미 다 따라잡은 상태네요
 
애니로 방영하면 지금 다루는 에피소드까지 다룰 것 같은데
원작 라노벨도 정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제7왕자때도 그렇고 원작은 나올 낌새가 없는걸 보면 
이것도 그냥 코믹스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