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요리미치]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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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스바의 일상을 담은 단편집 요리미치 3권
이번 요리미치는 총 5개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네요
 
악마화가 진행중인 메구밍, 예속의 목줄을 두고 활개치는 다크니스
위즈와 바닐의 신경전, 단순 일상들을 담은 일기
선택지를 다시 선택할 수 있는 리셋 성냥
코노스바의 그 특유의 병맛 코미디가 잘 녹아든 단편들로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래 요리미치는 지금까지 매거진 등에 실린 단편을 모아둔 단행본이지만
이번 3권은 완전 신작으로 전부 새로 쓴 단편으로만 구성
본편은 이미 완결한 상태이고 애니도 근래에 3기가 방영한 점에서
요리미치 시리즈가 앞으로도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이렇게 가끔씩 단편으로 일상물로만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