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여기사 학원에 입학했더니 어째선지 구국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내가]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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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이었던 뱀파이어와의 결전과 엘프들의 이주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온 주인공 일행
 
한편 지금까지 오빠와 함께 지내느라 여기사 학원의 출석일이 부족해져서
스즈하는 퇴학의 위기를 맞이하게되고 
토코의 조언대로 결국 변경백 내에 여기사 학원 분교를 짓기로 하면서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는 4권
 
이제 현재 주변국들 사이에선 주인공은 불가침의 영역으로서
모두가 주목하는 존재가 되어버리지만 때마침 이대륙에서의 통일 국가 수립의 소식이 전해져오고
그 이대륙 통일 전쟁에서 큰활약을 펼쳤다는 미소녀 검호 츠바키의 등장과 함께
이번에는 이대륙과의 마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이 알지 못하는 뒷무대에서는 국가간의 정치싸움이 오가고
주인공 일행은 그저 일상대로 지낼뿐이지만 막상 그 주인공의 개연성으로
모든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식의 착각물은 작품을 보다 가볍게해서 읽기 쉽게 만들지만
반대로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같이 호불호가 명확한 작품이라
그냥 먼치킨 주인공의 무자각 하렘 무쌍을 원한다면 킬링타임으로는 딱 좋은 정도
다만 이 작품에 세세한 전투신 묘사같은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걸로
 

4권은 전반적으로 오리할콘을 노리고 변경백을 노리러 전쟁을 선포하는 이대륙과
그 이대륙을 막기위해 분전하는 온건파 츠바키
그리고 그런 츠바키에게 플래그를 세우는 주인공
 
주인공은 갈수록 명성이 커져가는데 
토코가 브레인으로서 뒤에서 정치적인 공작을 하기에
조만간 큰 개혁이 시작될 듯합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