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빌리겠습니다] 3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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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생활도 이제 어느덧 절반이 지나고

조금씩이나마 카즈야를 의식하기 시작한 미즈하라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미즈하라의 모습을 발견하고 좋아 죽는 카즈야

 

동거 편이 시작되고 사실상 계속 비슷한 흐름을 유지 중이라 

다소 루즈해지고 있는 한편, 미즈하라의 변화도 조금씩은 눈에 띄기 시작하고 

그렇게 이번에도 일상 생활만 다루고 끝나는가 싶더니

 

 

마지막에는 드디어 파란만장한 소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즈하라가 렌탈 여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나카노 우미

그 표정을 보면 이것을 가지고 미즈하라를 괴롭힐 모습이 선한데

 

이걸 빌미로 협박을 할지, 이걸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미즈하라의 연기자로서 평판을 깨트릴지 

드디어 묵혀두고 있던 문제점이 터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