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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왜곡 도시(오라리오) -
벨이 가지고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와의 기억을
저주의 일종이라 얼버무리는 프레이야 파밀리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벨)을 틀렸다고 말하고
그 탓에 점점 스스로 자신이 없어져가는데
한편 프레이야는 내기에서 진 회른에게
매료의 범위 밖인 오라리오 밖에서 오는 사람들과
던전 내부의 모험가들에게 매료를 걸게끔 명령해두네요
헤스티아는 헤스티아대로 매료가 통하지 않은 몇 안되는 처녀신 중 한 명이지만
프레이야의 매료의 영향력이 이정도로 강력할줄은 생각도 못한 상태로
현재 헤스티아는 계속해서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즈 역시 뭔가 빠진 듯한 공허한 감정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지하 제단에 위치하고 있는 우라노스도 매료의 영향력 밖에 있는데
미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 우라노스이기에
프레이야도 억지로 매료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미궁 공략을 적극적으로 해줄테니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교섭을 제안하네요
벨은 이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기위해
주신이 아니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스테이터스 갱신을 부탁하는데
흔괘히 수락하는 프레이야
그리고 등에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팔나가 새겨져 있어
벨은 마지막 동앗줄마저 끊겨버리고 맙니다
물론 현시점에서 컨버트를 하지 않았기에
프레이야는 벨의 스테이터스를 갱신할 수 없는 상태
하지만 회른을 시켜 리빌라에서 얻은 매직 아이템 '스테이터스 스니치'를 통해
갱신을 강제로 하게 만든 것
참고로 '스테이터스 스니치'를 통한 갱신은
스킬 발현과 랭크 업은 불가능하며 오직 스테이터스만 갱신 가능
그렇게 조금씩 벨의 정신을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가는 프레이야
벨의 거짓된(진짜) 기억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들려달라며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갑니다
낮에는 폴크방의 정원에서 단원들끼리 서로 죽자고 싸워 단련하게되는데
이것이 프레이야 파밀리아만의 최강으로의 비법
듣기만 하면 이상적인 훈련으로 보이겠지만
그 방식이 서로 죽자고 덤벼드는 살육전과 다름 없다보니
마냥 좋다고도 하기 힘듭니다
그런 곳에서 사선을 넘나드며 실전같은 단련을 매진하는 벨
이것이 앞으로 이번 에피소드가 끝나기까지 계속되는 벨의 일상 중 하나
단 평단원들은 벨의 상대가 되지 않기에 상대가 간부급으로 변경하지만
한편 일전에 만난 벨 크라넬을 보고나서 계속해서 작은 위화감을 느끼는 에이나 튤
그때 자신이 쓴 벨 크라넬 담당일지를 발견하게 되고 진실에 다가가는가 싶더니
프레이야가 일지를 가로채고 새로운 매료를 덮어씌워
작은 구멍들을 계속 매꿔갑니다
그 무렵 벨은 프레이야 간부들과의 계속되는 전투로 죽기직전까지 싸우고
그런 벨을 치료하며 혹독한 훈련을 반복하는 중
그리고 밤에는 프레이야와의 단둘만의 시간
이 시간은 벨과의 교류도 목적이기는 하지만
낮에는 훈련 밤에는 교류를 함으로서 벨이 뭔가 저지를 틈을 주지않는다는 목적도 있고
여기에 에이나에게 빼앗은 일지로 프레이야는 진실을 섞어 벨을 조금씩 속여가고 있네요
하지만 그런 프레이야조차 예측하지 못한 한 가지
벨과의 단둘만의 시간을 순수하게 즐기는 자기 자신의 모습
대충 지금 흐름만 보면 9~10화쯤 가야 원작 17권이 마무리될텐데
5기가 15화 예정인걸 생각하면 뭔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원작 분량이 워낙 많은 부분이라 적당한 것 같기도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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