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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을 습격하는 장막거머리
그리고 쿠스타스를 수색하는 키프리와 코코
위급한 상황에서 각자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움직이는 마법사들은
저마다의 마법으로 희망을 주며 구조활동을 계속해가지만
쿠스타스는 금지된 마법으로 사람들을 구하면서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사람의 인체에 직접적으로 그리는 마법진은 금기
하지만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다만 그걸 통해서 악용하는 사람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알 수 없는 줄다리기에서
코코가 찾아낸 단 하나의 절충안
코코의 외침이 딱딱하게 굳어 있던 규율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인상적이네요
결국 이 흐름도 본래 마법사가 아닌 일반인이었던 코코가
마법의 무서움과 희망을 둘 다 겪어본 당사자이기에 품을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키프리가 무언가 위기를 느끼면서
다음권은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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