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골렘 무투대회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이드
그리고 이드의 정체가 사실은 로이드가 어릴적에 만든 자신의 클론임이 밝혀지면서
이드가 로이드를 미워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로이드가 자신을 알아봐주길 원해 노력한 것들이 절망으로 바뀌어
타르타로스에게 몸을 빼앗기며 폭주하는 14권
조금씩 로이드와 이드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마법에 재능이 없어 자유롭게 해줬다는 로이드와 이후로 이드를 잊어버린 사실에
주인공이 태평한걸 넘어 좀 고구마먹은 답답함이 몰려오다가
그 기억 속에 잊혀진 진실을 알고보니
로이드의 압도적인 마법 재능 앞에 스스로 절망해서
이드 스스로 자신을 잊어달라고 한 사실이 밝혀지니
오히려 이드가 내로남불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네요
스스로 잊어달라고 해서 기억에서 지워 보내줬는데
이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절망이라니
물론 이것도 결국 타르타로스가 뒤에서 가스라이팅한 결과일텐데
14권은 전반적으로 답답하다가 로이드가 본격적으로 참교육에 들어가니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연출을 진짜 기가막히게 뽑아내는 만화인듯
'리뷰 > 만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4권 후기 (0) | 2024.12.10 |
---|---|
[묵시록의 4기사] 15권 후기 (0) | 2024.12.08 |
[블루 록] 26권 후기 (1) | 2024.12.06 |
[유치원 WARS] 9권 후기 (0) | 2024.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