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1권 후기

 

*후기로 쓰는 모든 작품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회복술사라는 직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이 작품은 복수물입니다 

거기다 빨간 딱지

  

요즘 간간히 자주 보이는 장르인 복수물은 

개인적으로 복수할때의 희열이 고구마먹다 사이다 마시는 전개라  

손이 무심코 가는 장르인데

 

이런 장르의 공통된 점은  

거의 70%가 용사가 사실은 선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 

이 작품도 같은 용사에게 힐러라는 이유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당해왔던 주인공의 복수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빨간딱지가 붙은 만큼 성적 묘사가 자주 나오며 

주인공또한 피해자로서 상당히 곤욕을 치러왔던 과거들을 보면 

정상인 캐릭터가 별로 없는 작품입니다

 

그나마 정상이였던 주인공조차  

타락했을 정도니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면서도  

복수할때의 행동을 보면 또 주인공이 가장 악역에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