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캐 토모자키 군] 2화 리뷰

애니 2화 방영기념 플라이 일러스트

 

 

 

본격적으로 히나미 아오이의 미션(퀘스트)을 실시하는 토모자키

우선 첫번째 미션은 동급생 여자애 3명과 말섞기

 

이즈미 유즈

나나미 미나미 (애칭 : 미미미 혹은 미미)

키쿠치 후카

나츠바야시 하나비 (애칭 : 타마)

지금까지 말 섞어본 적이 없기에 상당히 버거워하는 토모자키지만

나나미 미나미는 원래부터 사교적이다 보니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기에 

비교적 쉽게 말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마스크를 착용한 이유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습(가림막)

 

순서대로 미즈사와 타카히로 / 나카무라 슈지 / 타케이

미미미 덕분에 인싸쪽 남학생과도 말을 섞는데 성공

여기에 히나미 아오이까지 합세하여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갑니다

 

방과후 둘이서 과제의 반성회를 가지면서

고쳐나가야 할 점 등을 되짚어보는데

우선 첫 실전에서는 대성공

하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까 이야기 도중에 타마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이유는 

고집이 세고 솔직한 탓에 직설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트러블이 잦게 일어나는데

애니 후반에서 타마의 이 성격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다룰 예정

 

자세부터 시작해서 겉모습을 고쳐나가는 토모자키

이제 마스크도 벗으면서 본격적으로 히나미 주변의 친구들과 회화를 집중 공략합니다

 

그리고 중간목표는 3학년이 되기 전 여자친구를 만들 것

사실 토모자키의 여친은 원작 정발 기준으로

현재 2화 리뷰에 있는 히로인 중에 존재합니다

(애니로는 여기까지 안 다룹니다)

 

히나미의 지원으로 미미미와 단둘이 하교하게 된 토모자키

미미미의 밝고 사교적인 성격덕분에 토모자키도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또 다시 둘만의 작전회의

토모자키의 장점을 캐치해낸 히나미는 

솔직한 점을 무기로서 충고를 해줍니다

 

본인이 망겜이라고 한 인생이라는 게임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관찰하여 분석해 나가는 토모자키 후미야

 

그런 토모자키에게 귀정!

히나미 아오이가 좋아하는 게임에서 나온

귀신같이 정확하다는 줄임말이며

토모자키와 단둘이 있을때 자주 나오는 입버릇

 

다음 과제는 

토모자키 본인이 직접 대화의 화제를 꺼내고 

대화의 화제 확정시킬 것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는 전부 

히나미 본인이 직접 갈고 닦아 만든 퍼팩트 히로인으로 가는 과정들

3화에서는 드디어 외모 변화가 시작됩니다

 

사실 초반에는 이런식으로 

개조하는 듯한 전개가 많이 나오는데

과제를 통해서 점점 관계가 변화하거나 

트러블에 휘말리거나 이러한 것들을 반복하면서 

토모자키 후미야가 변화되어가는 모습과 히나미 아오이의 위화감 등 

점점 엇갈려가는 모습들까지 

학원 청춘물로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

 

 

[약캐 토모자키 군] Lv.1 후기

 

[약캐 토모자키 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