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2화 리뷰

 

 

주인공, 와카바의 전생에서 따돌림 당하던 시절의 모습

거미일때의 언행과 상당히 온도차가 심하네요

 

또 다른 전생자들이 이세계에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몬스터(지룡)로 전생한 페일룬은 자신의 모습이 전생에서 와카바를 괴롭혀서

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와카바 히이로(주인공)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페일룬

 

한편 그 와카바는 

레벨 2로 레벨업하며 탈피, 상처가 전부 나으면서 

레벨업 할때마다 상처가 전부 회복된다는걸 알게됩니다

거기다 차근차근 스킬 숙련도도 올리고 있네요

 

동굴에서의 수렵생활에 점점 적응해나가는 와카바

 

그러던 중 어느 한 인간이 놔두고 간 알을 조사하기 시작하며

지룡의 알인 것을 알고 일단 지켜보기로 합니다

 

그때 갑자기 처들어온 인간들 앞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분해하고

전생이나 지금이나 자신이 약하다는 사실에 화가 나며

더 이상은 도망치고, 지고싶지 않아 강해지고자 결심합니다

 

강해지기 위해 마물과의 실전 훈련을 강행하는 와카바

하지만 자신의 약하다는 사실만 깨달을 뿐

정정당당하게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강점인 실과 독니를 더욱 이용해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점점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자신보다 강한 마물들과 맞서 싸우면서

실전 데이터를 계속해서 축적하면서 레벨 10까지 단숨에 달성

현재 '스몰 레서 타라텍트'에서 두가지 선택지로 진화가 가능해졌는데

스몰 타라텍트로 선택하면서 기절

 

페일룬 역시 근처에 지룡이 나타났다는 소문과

사람들이 희생당했다는 말에 같은 지룡으로서 뒤숭숭해 하면서 

2화는 끝이 납니다

 

지룡의 소문이 와카바와 연관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와카바가 언제 동굴 밖으로 나올지 기다려지네요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