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21권 후기

 

정령의 힘이 사라짐과 동시에

정령이였던 모두가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오고

그리고 원래부터 인간의 소체로 태어난 존재가 아닌 토카가 사라진지 1년

 

21권은 5명의 정령이었던 소녀들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오리가미의 연심

그리고 시도의 토카에 향한 그리움

이 모든걸 포함해서 오리가미 자신의 연심을 관철하고

 

니아의 인간으로서의 일상은 

사실상 첫 등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채 

인기 만화가로서의 생활과 더불어

시도에게 앞으로의 진오에 향한 목표심을 굳게 만들어 주었으며

 

쿠루미의 야심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자신의 옛 친구와 자신이 정령일때 저질러온 일에 대한 책임과 

자신이 이루고자 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집념

 

요시노의 과거

프락시너스에서 알려준 요시노의 과거

그리고 옛날 정령이 되기 전에 있었다던 병원에서

만난 지인을 통해 알게된 어머니의 소식과 함께

떠올린 어머니와의 추억

 

코토리의 마음

이제는 존재할 리가 없는 정체불명의 정령 비스트의 등장 

라타토스크 기관의 방법은 지금까지 단 하나

시도가 정령을 반하게 만들어 정령의 힘을 봉인하는 것뿐

하지만 정령의 힘은 토카와 함께 사라졌고

카마엘의 가호가 없는 지금의 시도의 걱정과 함께 

터진 시도에 향한 연심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완결로 향하는 데어라의 에필로그이자

엑스트라 스테이지

 

정체불명의 정령 비스트는 

열개의 거대한 칼날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 하나당 각 정령의 고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걸로 묘사되어 집니다

 

수록 에피소드는 사실상 총 10편을 구성했는데

페이지 수의 압박과 수록 삽화수의 증가의 유혹으로 상하분권이 된지라

나머지 정령의 5편은 22권에서 

 

위에서 말했듯이 에필로그인지라

상당히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듯한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는 시간적으로는 병렬식 구조로 

일부 에피소드 마지막엔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더욱 유발 시켜주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