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4화 리뷰

 

3화 마지막에서 조우한 지룡은 스킬 [은밀]덕분에, 별탈없이 지나가고

자신이 있는 곳의 이름이 '엘로 대미궁 하층'임을 깨닫고

하층이기에 강한 마물들이 서식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하층에도 상층수준의 마물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런 마물의 공통점은 독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렇게 배를 채울려고 우렁이 마물을 잡아먹는 순간 승천(?)

덕분에 부식 내성이 레벨3으로 상승

 

마물들을 사냥하면서 [독술사]라는 칭호를 획득하게됩니다

독술사의 효과로 스킬 [독 합성]과 [독 마법]을 획득

[독니]스킬은 레벨8이 되고

 

다양한 마물들과의 실전을 통해

레벨과 자신이 가진 스킬의 숙련도를 올려나갑니다

 

아까 사냥한 원숭이 마물의 특성으로

원숭이 마물의 무리가 습격해오고 패닉에 빠지는 것도 잠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활용해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생결단의 전투에 임하는 거미(주인공)

거미줄을 이용한 낙석으로 그야말로 일망타진

하지만 차례차례로 마물들이 연속해서 습격해오고

 

끈임없이 계속되는 전투에

순식간에 레벨 8이 되고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 끝에 레벨 10까지 상승합니다

 

그렇게 한바탕의 죽음의 레이스는 무사히 마무리되고

또 다시 진화가 가능해 졌지만 진화는 잠시 미뤄둡니다

 

다음 스테이지는 용암지대

 

 

이번 4화는 주인공의 실전 전투를 잘 담아냈네요

개인적으로 2~3화 동안의 두 시점의 전환으로 정신 사나웠었는데

4화는 주인공 위주로만 다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의 개그 만담같은 부분이 소소하지만 재밌네요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