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혼례]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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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코를 천녀도에 가둔 흑막의 정체가 밝혀진 8권

처음 시작은 계모가 꾸민 짓이지만 

곧바로 그 사실을 알아챈 사토코의 아버지는 

그 사건을 이용하여 사토코가 정략 결혼을 하게끔 만들 속샘이었고

 

그 계획들이 신페이의 등장으로 물거품이 되면서

결국 직접 모습을 드러내 힘으로 사토코를 다시 데리고 돌아가네요

 

 

그 과정 속에서 신페이와 미츠에다는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언제나 주인을 믿어왔던 오가와 역시 주인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

 

모든 걸 잃은 사토코 앞에 동생인 미와코가 변수로서

사토코를 도울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이야기도 상당히 재밌어지고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