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도서관의 대마법사] 9권 후기

악어농장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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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례행사로 수습 카프나가 한 권의 책을 완성해 출품하는 축제 '복서전제'

모두가 각자 기획안을 만들어 제출하면서 투표로 하나를 뽑아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으로

이 책의 제작에는 성적의 가산점은 1점도 없다는게 특징

 

시오는 자신이 만들 책의 기획안을 만들어가면서

하나 둘 동료를 모아가고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들까지

 

이 작품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이 작업 자체가 이 작품의 테마와도 같아서 의미있는 전개인 듯

 

동시에 그 책 제작에 신시아도 함께 참가해줬으면 하는 시오의 마음

하지만 중앙도서관의 총책임자로 예정된 신시아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자들이 존재하고

그런 그녀를 뒤에서 괴롭히는 등

 

 

남들과 다른 신시아의 배척되어왔던 과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켜줬던 아버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준 시오

 

책은 역사를 토대로 이루어지고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지고

그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면서 그렇게 또 다시 새로운 책이 만들어지면서

인간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입체적으로 풀고 있어 뭔가 생각이 깊어지는 작품이라 재밌게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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