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3화 리뷰

악어농장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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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 48화 (2기 23화)

 

 

 

거세지는 가필과 엘자의 싸움

분명 엘자의 얼굴을 꿰뚫은 공격을 먹였음에도

있어야 할 상처는 사라진채 재생하고

 

마수와 대치하는 스바루는

과학의 힘을 빌려 분진폭발을 노리지만 실패

 

오토와 페트라가 기름을 부어 불을 붙힘으로 마수를 정리합니다

덕분에 저택에 화재가 나고

 

스바루는 렘을 오토에게 맡기며

혼자 남아있는 베아트리스에게 향합니다

 

한편 성역의 마지막 시련 

언젠가 다가올 재앙과 마주하는 에밀리아

그 시련에서 본 것은

 

불탄 황야와 부스러진 거대한 건조물

그리고 피로 물들어있는 에밀리아 자신

저택에서의 사투가 실패한 미래

 

그리고 수많은 비극의 미래가 담긴 빛의 소리에 괴로워하는 에밀리아

 

그 빛의 끝에서 본 미래는, 현재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한 소녀의 모습

부탁을 하자고 기도하는건 오만, 기도하는건 용서를 청할때

그 소녀의 한마디가 희망하기엔 덧없고, 절망하기엔 씩씩했기에

언젠가 그 소녀와 어느 소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미래를 바랍니다

 

에밀리아가 도착한 곳은 스바루가 마녀들과 함께 다과회를 즐겼던 장소

그 곳에서 미네르바를 만나는데, 에키드나가 에밀리아를 만나기 싫어했기에 대신 나온 것

 

미네르바는 세번째 시련에서 본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에밀리아는 꼭 비극적인 미래만 있는게 아닌 것만 알면 아무렇지 않다고 하자

미네르바는 그런 *에밀리아에게 모친을 닮았다고 말합니다

*에밀리아의 어머니를 알고 있지만, 약속때문에 말할 수 없는 상태 (떡밥)

 

자신의 어머니는 포르투나이며

에키드나의 시련 덕분에 어머니(포르투나)와 아버지(쥬스), 그리고 오빠(아치)

숲에 있던 모두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 만족해하는 에밀리아

 

그 말을 들은 미네르바는 눈물을 흘리며

에밀리아를 안아줍니다

사실 원작에서는 미네르바가 다른 마녀들도 언급하는데 애니에선 생략되었네요

 

에밀리아가 언젠가는 모든 마녀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지자고 하며 

마지막 성역의 시련을 통과합니다

 

*에밀리아의 어머니와 마녀들과의 관계성에 대한 떡밥이지만 언제 풀릴지는 미정

 

시련을 통과하고 눈을 뜬 에밀리아가 본것은 바로

마녀 에키드나의 묘

 

애니에서는 묘사가 부족한데

에밀리아가 에키드나인걸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관에 누워있던 여성의 모습이 에밀리아가 알고 있는 에키드나의 모습과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에밀리아가 알고 있는 에키드나는 10대 가량의 모습이라면 

관에 누워있는 모습은 20대 가량의 모습이기에 에밀리아는 에키드나의 언니 등의 혈연관계라고 생각

 

아무튼 성역의 경계 술식을 깨트리면서 

성역을 감싸던 결계를 푸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결계를 푼 에밀리아를 기다리고 있는건 

거친 눈보라와.... (대토)

 

장면은 다시 저택으로 넘어가

엘자와 메일리, 가필과 프레데리카가 대치하면서 전투는 극에 달합니다

 

대범화한 가필이 엘자와 메일리의 마수를 몰아붙히지만

 

치명상에도 계속해서 부활하는 엘자의 모습

엘자의 정체는 바로 흡혈귀

 

그렇게 팽팽하게 기필과의 전투 중에

메일리를 구하기 위해 한눈판 사이, 가필의 공격에 끝내 사망합니다

 

장면은 로즈월과 람, 팩의 전투

사실 팩이 성역에서 등장이 적었던 이유는 로즈월이 에밀리아에게 건 술법으로

에밀리아와 팩 사이의 계약에 수작을 부린 것

 

그리고 현재 로즈월의 모습과 말투는 

400년 전, 성역을 습격했던 마인의 모습과 말투가 닮았는데

*과거의 상처와 그 날의 서러움에 대한 자신에게의 징계

*과거에 사로 잡힌 로즈월을 나타내는 상징

 

현재의 로즈월 L. 메이더스는 바로 에키드나의 제자인

초대 로즈월 본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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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로즈월이 자신의 후손들인 역대 로즈월의 육체에 영혼을 옴겨탄 존재

미들 네임인 알파벳은 A에서 L까지의 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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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의 비원인 동족의 복수와 행복을 바랬던 로즈월

 

하지만 자신의 비원보다도 로즈월에 향한 연심이 우선이였던 람

그것이 계약에 의한 비틀린 마음이라 할 지라도

 

그렇기에 과거에 사로잡힌 로즈월을 구하고자

람은 사랑하는 로즈월과 싸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로즈월의 예지의 서를 빼앗아 불태우는데 성공한 람은

로즈월의 불 마법에 직격하며 23화는 마무리됩니다

 

이번 23화는 상당히 많은 장면들을 다뤄냈습니다

2기에 들어서 상당히 볼륨이 빵빵하네요

그 만큼 담을게 많다는 뜻이지만 

 

람의 연심은 원작에서도 인상깊었는데

애니에서도 연출덕에 짧지만 강한 장면이였습니다

 

이제 남은건 베아트리스와 스바루, 그리고 대토 토벌만 남았는데

남은것도 2화뿐이라 각각 한화씩 배정받으면 될 듯하네요

 

24화 리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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