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의 왕과 성천의 쌍문검] 5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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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의 기사 보르스라는 희생을 치르면서도 티글들은 마물 스트리고이를 멸망시켰다.

 

아스발 전역을 뒤덮으려던 그림자 법사의 재앙은 끝이 나고, 

귀네비아군과 아르토리우스 군은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로 군사를 진행한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귀네비아는 아르토리우스 칼에 맞아 목숨을 잃은 리넷을 꿈에 그리게 된다.

그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고, 선한 정령 모건과 고양이 왕 케트의 인도에 의한 것이었다.

한편 아르토리우스 원탁의 기사 사샤를 찾아가 그녀로부터 신기를 전달받는다.

그리고 악한 정령 멀린은 자신이 야망의 달성을 위해 양군이 격돌하는 순간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되살아나는 전설과 초상의 악의에 티글과 리무는 결사의 싸움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