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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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10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리뷰

마력재해로 인한 대규모 전이사건

록시는 소문을 듣고 피트아령 부에나 마을로 찾아오고

사망자 리스트에는 루디를 포함 파울로 일행의 이름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해 합니다

 

그리고 그런 록시 앞에 나타난 건 

파울로의 전 파티 멤버인 탈핸드와 *엘리나리제

이 대규모 전이사건으로 제니스와 리랴, 아이샤가 행방불명이며

노른은 파울로가 보호하고 있으며, 파울로는 행방불명된 가족들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엘리나리제 드래곤로드

실피의 할머니

 

길드에 의뢰를 신청해논 파울로의 전언

이 이야기는 원작 4권이자 애니로는 2쿨에서 다룰 이야기라 

현재 원작 3권을 다루는 현재 나올 때가 아니지만 분할 2쿨이기에 

미리 떡밥을 뿌리기 위해 나온 듯 하네요

 

루디의 파티, 데드 엔드가 맡은 의뢰는 석화의 숲에 출몰하는 수수께끼의 마물 조사

원래는 차근차근 파티 랭크를 올려나가는데 애니에서는 F ~ D랭크까지의 내용은

오프닝때 잠깐 비추는 걸로 대처하고 바로 D랭크인 루디의 파티가 C랭크의 의뢰를 맡는 부분부터 다룹니다

 

석화의 숲 입구에서 

두 파티가 다투고 있는데, 그 중 한 파티는 이전에 만났던 토쿠라브 마을 악동단

여기 모여있는 파티는 전부 비슷한 의뢰를 맡아서 온 것으로 *트리플 부킹이 된 상태

 

*하나의 의뢰를 세 파티가 맡은게 아닌, 결과적으로 같은 내용의 세가지 다른 의뢰가 겹친 것 

 

루이젤드는 어김없이 나이가 어린 토쿠라브 마을 악동단을 걱정하는데

루디는 너무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스펠드족이란 것을 들킨다고 경고하지만

루이젤드의 강경한 태도에 루디는 루이젤드의 의견을 따릅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위험에 빠진 토쿠라브 마을 악동단

루디는 은혜를 좀 더 비싸게 받기 위해 아슬아한 순간까지 기다리지만

 

루디의 판단에 의해 구하는걸 지체한 순간

사망자가 나오고

 

곧바로 루이젤드와 에리스가 난입해 마물을 진압하지만

 

루디는 자신의 판단에 의해 사망자가 나온 탓에

질책하는 루이젤드의 말에 횡설수설

자책감과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감이 겹쳐져

루디는 스스로를 혐오합니다

 

쿠르트는 자신들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루이젤드에게

모험가로서 각오한 일이라며, 그 말을 들은 루이젤드는 쿠르트에게 사과합니다

 

이후 마물들과의 싸움소리에 쫒아간 곳에

또 다른 파티였던 '슈퍼 블레이즈' 역시 전멸하고

 

루디 일행 앞에 나타난건 

레드후드 코브라

 

레드후드 코브라는 화이트팡 코브라의 상위종으로 거대하지만 민첩하며

단단한 비늘과 불의 내성, 맹독이 특징

 

루디의 스톤 캐논을 신호로 레드후드 코브라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루디는 마법으로 후위를 맡고, 루이젤드와 에리스가 전위를 맡아 싸웁니다

 

레드후드 코브라와의 전투는 

루이젤드가 루디와 에리스를 거들어 주었기에 큰 어려움없이 퇴치하여 의뢰는 달성

 

길드에 돌아가는 도중 

노코파라에게 의뢰교환을 한 사실을 들키고 협박당하는 루디

루디가 하는 일, 족족 모든 게 꼬여가는 상황

 

극단의 선택까지 생각하는 루디

 

하지만 그때 염색약을 씻어낸 루이젤드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노코파라를 위협해, 상황을 정리하지만

루디가 계획한 스펠드족의 오명을 씻는 작전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마을에서 쫒겨난 루이젤드와 그를 뒤쫒아 온 루디와 에리스

 

루디는 이번 일로 자신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후회하고

 

루이젤드는 그런 루디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에리스를 지키기 위한 것임을 잘 알기에 

루디를 이해해주지 못한 자신을 탓합니다

 

이번 일로 서로의 가치관과 긍지를 이해하게 된 루디와 루이젤드

 

루이젤드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남들에게 두려움을 산다는 것을 

깨닫고 밀어 각오를 내보이며, 루디 일행은 다시 이슬라 왕국을 목표로 떠납니다

 

원작 3권 내용은 상당히 많은 생략과 각색이 이루어졌는데

그래도 큰 줄기는 왜곡하지 않은 채, 필요한 것만 잘 다뤄냈네요

거기다 전투신도 만족스러웠고

 

근데 굳이 1쿨을 11화로 잡을 필요가 있었을까? 의문은 드네요

2쿨은 12화 분량으로 총 23화 구성인데

1쿨도 12화로 잡아 총 24화로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걸로 1쿨은 끝이 나고

 

분할 2쿨이라 12화는 7월부터 시작인데

마지막엔 마대륙 최남단 항구도시인 웬포트를 스쳐지나가듯 보여주면서

 

2쿨에서는 키시리카와의 거래

엇갈리는 록시

기스의 등장 등을 다루면서 이제는 가족찾기에 몰두하겠네요

 

무직전생 2쿨 리뷰는 7월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무직전생 2쿨(12화~) 방영이 10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1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