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기타

[현자의 손자] 2 ~ 5권 후기

악어농장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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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작품에 진지함이 안 느껴지는 작품이랄까..

 

그냥 단체로 소꿉장난하는 내용같이 느껴집니다

대사들도 하나같이 유치하고 

 

내용이 마인들과 싸우는 게 주목적이 아니라

훈련, 개발, 여가 내용이 주가 된 느낌

 

거기다 세계관이 어째 이리 뒤떨어졌는지...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현실세계가 더 대단한 세계입니다

뭐 하나 알고있는 지식이 없는지..

 

주인공의 고작 샐러리맨의 전생 지식만으로도 

우와 우와 거리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던. 

 

그리고 주인공이 가르쳐주면서 

그 집단은 최고의 마법 집단이 되어버리지 않나

파워 인플레가.. 인맥빨이랄까

 

그러면서 이 힘은 위험하니 우리끼리만 알자...

 

하나부터 열까지 개연성이 너무 유치해서

보기가 힘들 정도

 

물론 작품에 대한 생각은 개인차가 있으니 뭐...

 

 

개인적으로 이것보단 흔직세가 그나마 조금 더 낫다고 말하고 싶네요

전자책이라 계속해서 사서 볼 거지만

종이책으로 샀다면 필히 꽝이라고 했을 작품.

 

 

그나마 1권이 제일 나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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