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자아이에게 공략당하는 건 좋아하세요?] 4권 후기

 

일본 정계에서 활동하는 키타미카도 가문과

일본의 뒷세계에서 암약하는 난조 가문

 

그런 가문의 후계자인 남주와 여주가 벌이는 연애 게임을 다루는데

연애게임이란 그저 상대방에게서 좋아한다라는 말을 듣게 만들면 되는 

단순하지만서도 그 게임에 걸려있는건 가문의 운명

 

견원지간인 남주와 여주가 서로 좋아하지만 

가문의 위치 때문에 당당히 좋아하지 못하는 관계로서 

약혼자와 여동생의 연애게임 참가로 인해서 

 

수라장을 펼치는 하렘 러브코미디입니다

 

 

이번 4권에서는 미카도와 약혼자인 린카가 

프리허니문을 가게 되면서 둘만의 여행을 가게됬지만 

그걸 알게된 난조 키사가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 방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평범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로 된 라노벨 소설이 아니라 

만화로 나오는게 더 잘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러브코미디의 정석입니다

보면서 많이 비슷한 작품이 니세코이가 떠오르네요

 

그 만큼 작품 설정에서 부터 만화책에 어울리는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 상황도 그렇고 스케일이 비정상적으로 엔터테이먼트 요소가 강하네요

 

4권에서는 미카도와 약혼자인 린카와의 첫만남인 과거가 밝혀지면서

둘의 관계가 변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이 둘의 대화가 

미카도와 키사의 연애게임에 변수로 작용되면서 마무리가 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