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完)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6권 후기

악어농장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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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6
국내도서
저자 : CHIROLU / 송재희역
출판 : L북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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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일러스트출판사
CHIROLUKeiL북스

 

이제 우딸마도 끝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6권은 5권의 격동기가 끝이나고 나서의 뒷수습을 하는 내용이 40%

나머진 라티나의 과거 가족이야기로 이루어진 내용

라티나를 구하고 나서의 내용은 그야말로 물이 흐르듯 

평화로운 이야기입니다 

 

라티나와 데일이 부부가 되었지 하고 또 한번 자각해준 부분이기도 했구요

크리소스 질투..

 

그리고 이번 6권의 중심내용은 뭐라해도 과거 이야기 

라티나와 크리소스의 아버지인 라그와 어머니인 모브가 처음 만나 

라티나가 데일과 만남부터

모브가 데일과 만나 종지부까지

 

라티나의 아버지도 알고보니 키잡부부였던...

그것도 선생님과 제자라니 

이 과거 이야기는 그야말로 가족이 만들어짐과 그 끝을 보여준 이야기라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모브의 예언

라그와 모브의 만남

왕의 예언

 

그리고 라티나에게의 예언

 

어머니인 모브가 대신관이다보니 예언에 휘둘린 운명이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라티나가 왕의 죽음을 몰고온다는 예언때문에 

죄인으로 낙인찍혀 결국 라그와 함께 마을을 떠나고

라그는 마왕의 대적 존재인 용사의 존재를 알고 

라티나에 대한 작은 희망을 걸었지만

 

그 도중 라그의 병사와 홀로 남겨진 라티나가 데일과 만나는 순간까지 

 

그와 더불어 라티나의 어머니인 모브와 데일의 만남에 

모브는 데일이 자신의 딸인 라티나의 소중한 사람인걸 앎과 동시에

데일이 라티나에게서 받은 종속의 이름이 

바로 라그와 같다는 것까지 

 

이게 전부 이어지니까 

상당히 인상이 깊게 남았습니다 

 

보고나니 라티나가 왜 데일을 아빠로서 인식을 하지 않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라그를 잊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거기에 마지막엔 

꿈이지만 데일과 라티나가 라티나 가족과 상견례를 하는 것까지 

이번 6권은 그야말로 가족애가 담긴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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