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2권 후기

 

여존남비의 여성향 게임으로 전생한 리온

전생의 게임 공략의 기억을 되살려 로스트 아이템을 손에 넣고

평온한 생활을 위해 결혼 대상을 찾기위한 학원 생활이

 

또 다른 전생자의 존재로 인해 

이미 게임의 전개완 완전히 분기되어 

새로운 전개로 전개됩니다

 

원래 여성향 게임의 주인공(히로인)이었을 올리비아

그리고 그 주인공과 적대시 하는 적캐릭터였을 안젤리카

거기에 리온이 끼어 서로 친구사이가 되면서 

신분의 벽을 넘는 우정?이 생길려는 그때 

 

이 여존남비의 세계관

신분의 벽은 생각보다 허들이 높았고 

그로 인해 그 세명의 사이에 균열이 생기는 게 

이번 2권의 주제입니다

 

1권은 다소 초반부가 아쉬웠지만 

1권 후반부에 안정적인 흐름이 만들어져서 

2권도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모브캐릭터를 자처하는 리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와 가까이 지내면서

자신의 속마음에 대해서도 다시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면서

세명의 관계도 진척이 됩니다

 

이번에도 여러가지로 활약을 해 

계급이 쭉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하는데

 

끝에 또 한명의 전생자 마리에가 

올리비아의 성녀로서의 지위를 가로채는 역린을 건드리면서

또 다시 전생자끼리의 대립을 예고하네요

 

사실 리온과 전생자의 관계부터가

전생부터 이어지는 악연인지라 

서로 언제 알아볼지도 궁금해지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