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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오하 × 리이츄가 보내는 지고의 본격 미스터리.
살해 당했다. 역시 또 살해당했다.
전설의 명탐정을 아버지로 둔 오즈키 사쿠야는 반푼이 고등학생 탐정.
오늘도 의뢰를 받아 의기양양하게 불륜조사나 고양이 찾기 등 수수한 일에 힘쓰지만, 어째선지 가는 곳마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게다가 "피해자"는 자기 자신!?
특수체질 때문에 매번 되살아나는 사쿠야를 무릎배개로 맞이하는 우수한 조수 리리테아.
「또 살해당하셨군요, 탐정님」
「그런 거 같네」
탐정으로서, 그리고 피해자로서 사쿠야는 문자 그대로 목숨을 걸고, 수많은 난사건을 해결해나간다ㅡㅡ!
테니오하 × 리이츄가 보내는 지고의 본격 미스터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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